기존에 가지고 있는 에코백들이 제법 있는데,
데님 칼라도 갖고싶어 샀어요.
평소 넘 잘 쓰는 헤링본 소재 에코백과 같은 브랜드라
맘편히 주문!

이거 아무데나 막 내려놓기좋게 적당히 어둡고,
데님이라 적당히 캐주얼하면서도
팬츠나 스커트 다 잘 어울리네요^^

사이즈도 너무 좋아요~~~
참고하시라고 책 올려봅니다.
어깨에도 사이즈 딱이에요!

개인적으로는 뜻모르는 일본어 자수가 없는게 더 좋아서
그 부분이랑
포인트로 묶을 수 있는 끈 부분이 조금 길어서
숄더가 아니라 그냥 토트로 들고다닐 때는
조금 달랑거리는 느낌인게 살짝 아쉬웠어요.
그런데 끈을 또 줄여볼까싶어 살펴보니
역시 디자인은 딱 이 끈 길이가 제일 이쁘긴하더라구요ㅋㅋ
(이 갈대같은 마음이란..!)

앞으로도 여름에도 어울릴만한
무늬없이, 조금 심플하게 디자인이 풀어진
어딘지 여성미도 좀 있는 데님에코백(하하 어렵죠^^;;)도
하나 개발해서 출시해주셨음 좋겠네요^^;;; ㅎㅎ